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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간단하게 알아보기 본문

4차산업혁명 및 아이디어

블록체인 간단하게 알아보기

장✤ 2018. 7. 3. 00:41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으로 이해 수십억을 벌었다는 사람들은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으로 그만큼의 부를 쌓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트코인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비트코인이라는 것에 대한 전망과 자료 수집 그리고 운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다 작용했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입니다. 블록체인은 분산형 기술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단계의 발전을 통해서 IT기술은 중앙집중과 분산을 반복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분산과 발전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더 나은 형태로 새롭게 변형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중앙집중형은 관리를 중앙에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한 데 모여 있기 때문에 해킹을 당했을 대 피해가 크며, 어떤 부분 또는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 빠르게 조치를 하기가 쉽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분산형은 관리를 한 번에 하기는 어렵지만 해킹 위협에 대한 보안성이 강화되고 고객들의 요구나 시장 변화에 맞춰 빠르게 기술을 적용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고객이 주인에게 만 원을 주고 만 원에 해당하는 물건을 사게 되면 거래가 성사되게 됩니다. 이 둘의 거래는 장부에 기록되어 이 사실을 증명합니다. 만약의 거래의 대한 상세 기록이 남이 있지 않는 다면 돈의 출처는 알 수 없게 되고 만 원을 받은 사람이 돈을 받지 않았다는 억지 주장을 해도 근거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만원을 더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장부라는 것은 거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금융기관이 수수료를 받고 거래를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거래 장부를 작성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 금융기관에 카드로 결제를 하면 해당 카드의 모든 결제내역은 금융 기관의 중앙 서버에 의해 처리되어 거래가 전부 기록됩니다. 이러한 거래처리 방법을 중앙화된 장부작성 방식이라 하고, 현재 대부분의 거래절차가 이러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금융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분산화된 P2P형태의 장부작성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하나의 기관이 장부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해 장부를 작성하고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중앙화 장부는 중앙이 장부를 작성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중앙을 통해서만 거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산화 장부를 분산화된 서버들에 블록 보관되고 이 기록은 누구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중앙화는 거래를 중개하고 장부를 작성하는 대가로 중앙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금융기관에 몇 프로의 수수료를 제공해야 합니다. 분산화는 수수료가 자동으로 책정이 되며, 그 값이 중앙에 비해서 훨씬 더 저렴합니다. 중앙화는 거래 정보가 중아에만 보관됨으로 역으로 공격도 집중되어 해킹에 취약해집니다. 실제로 은행에서 엄청난 양의 고객의 개인정보를 해킹에 의해 노출되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보안 문제는 매우 중요해집니다. 중앙기관이 관리하는 암호화된 네트워크에서만 거래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기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필요합니다. 분산화는 거래정보를 보관하는 모든 서버의 정보를 얻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전략거래 또한 원활히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전력거래는 한전에서 주는 전력을 한전에 돈을 내고 사용하는 식이었습니다. 2020년 까지 각 가정에 디지털 멀티미터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가 개발됨으로써 점점 가정이 그냥 전력을 소모하기만 하는 수요처가 아닌 공급자 또한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전기차의 보급으로 인해서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각 개인이 전기를 만들고 개인끼리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런 전력거래에 사용되어지는 것 역시 지금까지 이야기 했던 블록체인 기술이 기반이 된 기술이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팀잇이라는 플랫폼도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처럼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올릴 수 있고 독자들이 그 콘텐츠가 마음에 들면 업보트(upvote)를 누룹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같은 개념입니다. 제작자가 올린 콘텐츠에 업보트가 많을수록 더 많은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자신의 콘텐츠가 바로 수익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플팻폼들이 점차적으로 많이 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블록체인에 대한 간단한 개념과 전망, 그리고 실제로 사용되어지는 분야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것이 가상화폐 즉, 비트코인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지만 그 기술은 비트코인보다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될 수 있는 분야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그 가치가 굉장합니다. 저는 특히 스팀잇이라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스팀잇은 아직까지는 그래도 애드센스나 다른 제휴마케팅과 비교해서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 달전에 비트코인과 함께 부상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여 했을 수도 있게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그 구멍이 많은 사람들에게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충분한 정보수집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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