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eline Studio

저번에 스마트 공장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은 단순하게 말하면 ICT기술과 기계가 합쳐져진 것을 의미합니다. 이 스마트 공장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새로운 공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있는 공장을 스마트 공장화 시키는 것이 보편적인 스마트 공장 보급 현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흐름에 맞게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또 계획하고 있는데 이 스마트 공장 추진 계획 또한 일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스마트 공장이 실제로 어느 정도 보급되고 있는지 또한 전망이 어떠한지 등을 간단하게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혁신성장 선도 사업으로 '22년까지 스마트 공장 2만개 보급 추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

저번에 블록체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중앙 통제 시스템과 분산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고 블록체인의 전망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언급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저번에 언급한 중앙 통제 시스템과 분산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어떤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구성요소를 구조화하고 구성요소들 간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는 방법에 따라 크게 중앙 통제 방식과 분산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앙 통제 시스템에서는 구성요소들이 모두 하나의 중앙 요소에 연결되며 중앙 요소를 가운데 두고 나머지 요소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반대로 분산 시스템에선느 시스템을 통제하거나 조정하는 요소없이..

DR시장에서 대해서 들어 보셨습니까? 기존에는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들만이 전력시장에 참여하여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늘어나는 전기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상황입니다. 기존 발전소 부지 고갈, 지역 주민의 전력공급설비 수용 기피, 원전 안전성 우려 여론 확산,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발전설비를 늘리기가 쉽지 않고, 기존의 설비 용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발전 효율을 높이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목표로 발전사업자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전력시장이 수요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전력수급’으로 시야를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요반응자원(DRㆍDemand Response)시장은 전기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전기를 아낀..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으로 이해 수십억을 벌었다는 사람들은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으로 그만큼의 부를 쌓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트코인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비트코인이라는 것에 대한 전망과 자료 수집 그리고 운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다 작용했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입니다. 블록체인은 분산형 기술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단계의 발전을 통해서 IT기술은 중앙집중과 분산을 반복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분산과 발전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더 나은 형태로 새롭게 변형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중앙집중형은 관리를 중앙에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한 데 모여 있기 때문에 해킹을 ..

CPU(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인 CPU는 중정처리장칠 불립니다. 단어 그래도, 컴퓨터의 정중앙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라는 뜻입니다. 보통 컴퓨터의 성능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 것이 바로 기본사양표인데 이때 중요한 항목중에 하나가 CPU입니다. 그만큼 컴퓨터에서 CPU는 전반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U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용자로 부터 입력 받은 명령어를 해석, 연산한 후 그 결과를 출력하는 역할을 합니다. 컴퓨터를 뇌에 비유한다면, 단기기억 담당은 RAM, 장기기억은 하드디스크, CPU는 사고를 담당하는 대뇌피질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GHz라는 단위의 숫자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한 ..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혜택 또는 영향을 크게 느끼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더라도 우리들 모르게 서서히 변화는 찾아오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사물인터넷(IOT)라는 단어가 생소했지만 지금은 하루에도 몇 번씩 언급되어지고 당연한 개념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과 함께 강조되고 있는 단어로서 빅데이터라는 것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과대학을 다니는 학생 입장에서는 이러한 이야기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과 관련해서 배우기도 하는데 주로 아두이노를 가지고 코딩을 하거나 데이터 송수신을 하거나 합니다. 오늘은 이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에 대해서 간단..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장마속에서 버티기 위해서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오랜만에 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온도를 많이 낮췄는데도 전혀 차가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실외기에 가스가 전혀 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어쨌든 가스도 채우고 에어컨 필터도 갈고 하면서 이번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다 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에어콘을 가동하게 되면 우리들은 먼저 에어콘 내부에 있는 필터를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냄새도 덜 나고, 효율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내에 있는 에어컨 필터에 있는 먼지뿐만 아니라 실외기에 쌓인 먼지 또한 제거해주는 것이 효율 및 안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고..

오늘은 4차산업혁명과 함께 등장하고 있는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현장(공장)과 정보통신기술(ICT)를 합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공장이 기존에 가진 공장, 작업자, 자재, 기계설비, 업무 프로세스 같은 유,무형의 자산과 정보시스템, 사물인터넷, 센서 네트워크, 로봇, 자동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을 통해 실현하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과 함께 발달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것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2010년 전후에는 서비스업 생산성 혁신 기법연구(Service Science)가 대두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경제가 발전한 선진국일수록 경제에서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20..

예전에 C언어 프로그래밍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고, 그 당시의 저는 4차 산업 헉명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거의 아무 것도 몰랐기 때문에 무엇이지하는 궁긍증과 함께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스위스 세계경제 포러의 창립자이자 회장입니다. 세계경제포럼은 독립적 국제기구로서 비지니스, 정치, 학회, 및 사회 리더들과 함께 국제적, 지역적, 산업적 어젠다를 구축하여 세계의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기구는 중립적이고 공정하여, 그 어떤 정치적 이익이나 국익에 무관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하나의 목적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인류는 지금까지..

오늘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전망있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론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니깐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하늘을 떠다닌 수 백대의 드론으로 무늬를 만들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그때 아쉽게도 현장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서 그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미디어에 그런 기술을 보여준 것 또한 드론 열풍에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개막식에서 보여준 드론쇼는 무려 1218대의 드론을 이용하여 올림픽 오륜기 및 마스코트 수호랑등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입니다.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드론의 무게 또한 다양하다고 합니다. 처음에 드론운 군..